모바일 증강현실 게임 ‘포켓몬 고’ 열풍이 국회에까지 전해졌다.
송석준 새누리당 의원은 14일 국회에서 열린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 참석해 유일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에게 모바일 증강현실 게임 ‘포켓몬 고’ 관련 질의를 해 눈길을 끌었다.
송 의원은 “‘포켓몬 고’ 게임을 하러 강원도로 가고 한다는데 그 기반이 무엇인지 아느냐”고 물어본 뒤 “공간정보가 기준이다. 하지만 우리나라 공간정보 업체들 간 다툼으로 감사를 받으면서 예산이 많이 줄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공간정보 분야야말로 미래 인프라 차원에서 집중투자가 필요하다”며 “세계에서 우리나라가 가장 앞선 기술을 갖고도 기술이 뒤쳐져서 위축돼 있다. 추가 재원 배분, 투자를 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유 부총리는 “살펴보겠다”며 “해당부처에서도 물론 신청을 해야겠지만 미래창조과학부와 국토교통부에서도 살펴봐야 할 것”이라고 답했다.
또 송 의원은 강호인 국토부 장관을 향해 “정부예산을 담을 때 추가로 보완할 수 있도록 해달라”면서 “내년에 창조경제의 꽃이 필수 있도록, 세계최고의 수준에 도달해 게임업계 일자리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강 장관은 “유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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