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송석준 의원(한국당·이천)은 우리나라의 공간정보지수가 세계 21위 수준에 머물러 있다고 밝혔다.

공간정보 지수 상위 4개 국가는 미국, 영국, 네덜란드, 캐나다로 나타났다.

공간정보 지수(Geospatial Readiness index)란 공간정보분야 국제적 전문조직인 Geospatial Media& Communications가 세계 50개국을 선정하여 발표하는 것으로 공간정보인프라, 관련기관, 공간정보 사용자들을 탐색 및 평가하여 지수화한 지형공간정보 준비지수로서 공간정보 인프라 및 정책 프레임워크, 제도적 역량, 산업 생산능력, 사용자의 적용수준 등을 평가하는 지수를 말하는 것으로 한 나라의 공간정보경쟁력을 보여주는 평가지수를 말한다.

우리에게 많이 알려진 구글, 애플, 온디맨드, 알리바바의 지도서비스가 대표적인 공간정보산업이다.

이번에 발표된 공간정보 세부평가지수에서 우리나라는 공간정보 인프라시설 및 정책 프레임워크에서 11위를 차지한 것을 제외하고는 공간정보의 제도적 역량 20위, 사용자의 적용수준 21위, 산업생산능력 16위 등 저조한 위치에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송 의원은 “세계 최고 공간정보기술 개발하고도 손 놓고 있어 글로벌 공간정보산업에서 후진국 전락 우려가 있다”며 “한국형 구글어스인 ‘브이월드’가 이미 구축돼 있는 만큼, 적극적인 재정지원으로 보완해서 게임, 공연, 레저, 의료 등 다양한 민간 분야에서 새로운 일자리 창출되도록 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천/서인범기자 sib@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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