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송석준 의원(이천)은 2일 조재연 대법관 후보자의 배우자가 국민연금 보험료를 26개월 262만 원가량 미납했다고 주장했다.

송 의원은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국민연금 자료를 분석한 결과 조 후보자의 배우자인 김 모 씨가 2003년 4월부터 2004년 6월 그리고 2013년 6월부터 2014년 4월까지 총 26개월에 걸쳐 국민연금 보험료 262만 200원을 미납했다”고 밝혔다.

한편 조 후보자의 배우자인 김 모 씨가 국민연금 보험료를 미납할 당시는 지역가입자의 신분으로 국민연금 공단이 파악한 김 모 씨의 보험료 산출 기준소득월액은 2003년~2004년은 121만 원, 2013년~2014년 140만 원이었다.

송 의원은 “2060년에 국민연금 재정이 고갈될 것으로 우려되는 상황에서 보험료 미납은 국민의 노후자금인 연금재정에 악영향을 미치게 하는 행위”라며 “사회 지도층일수록 솔선수범해 보험료를 납부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구윤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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