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사육사가 되고 싶어요. 저는 바리스타, 저는 제빵사, 청소년지도사…”

이천에 소재한 사회복지법인 ‘성애원’에서 생활하는 청소년들의 장래 희망이다. 송석준 국회의원(자유한국당)이 27일 오전 10시부터 1시간여 동안 성애원 청소년들과 대화의 시간을 갖고 인생 선배로서 자신의 경험을 이야기하며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송 의원은 중학교 1학년 때 아버지를 여의고 농사를 지으며 어렵게 공부했던 경험과 대학교 시절 학비 마련을 위해 했던 여러 일을 설명하면서 “꿈과 희망을 포기하지 않고 노력하면 반드시 이뤄낼 수 있다”면서 “여러분이 꾸는 꿈들이 실현될 수 있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송 의원은 간담회 이후 자유한국당 소속 이천사랑봉사단(단장 신현숙)과 함께 성애원에서 자장면 봉사를 진행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한편 이천사랑봉사단 자장면 봉사는 지난 2009년부터 이어져 오고 있으며 매월 마지막 주 화요일에 관내 장애인시설과 사회복지시설 등에서 진행하고 있다.

▲ 성애원-자장면봉사

 

이천=김정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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