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석준(이천) 자유한국당 의원이 20대 국회 하반기 원 구성에서 친정인 국토교통부를 견제하는 국토교통위원으로 상임위 활동을 하게 돼 수도권정비계획법 개정 등 본인이 추진하는 수도권 역차별 법 처리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송 의원은 16일 보도자료를 통해 국회 후반기에 국토교통위원회 위원으로 배정받고 의정활동을 하게됐다면서 포부를 밝혔다.

국토교통부 건설정책국장과 서울지방국토관리청장을 지낸 그는 전반기에도 국토위를 희망했으나 보건복지위원회와 예결위원으로 활동했다. 인구밀집으로 국토교통 분야에 현안이 많아 하반기 국회에서는 자신의 전문 분야인 국토교통분야에서 활약이 기대된다.

행시 34기(1990년) 출신으로 건설교통부 신도시 기획관실에서 공직을 시작한 송 의원은 “국토부에서 터득한 행정 경험을 살려 수도권 최대 현안인 교통·주택 문제와 수도권 역차별 문제를 해소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의종기자 jej@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