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정비계획법 폐지 법안을 발의한 송석준 의원(한국당, 이천)이 이천시민사회단체의 의견을 수렴해 헌법 소원을 적극 검토키로 해 귀추가 주목된다.

2일 설봉포럼(회장 채재옥)과 이천여주경실련(공동대표 김상실)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송 의원과 갖은 이천발전 토론회에 참석한 한 회원이 해당 의견을 제시하자 송 의원이 적극 검토 후 시행을 약속했다.

토론회에서 한 회원은 “송 의원의 법안 발의 제안 사유로 수도권 주민들의 행복추구권, 재산권 등이 침해되고 있다고 했는데 그렇다면 법안발의만 할 것이 아니라 헌법소원을 청구하는 게 어떠냐”는 의견을 제안하자 송 의원은 “적극 검토해 시행하는 방향으로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송 의원은 지난 2년간의 의정활동 보고한 후 지역현안인 도로교통망 확충과 경기도 의료원 이천병원 문제, 수도권정비계획법 폐지 법안 발의 이후 활동과 방향, 선거구제 개편안 등 다양한 주제로 40여명의 회원들과 열띤 토론을 벌였다.

특히, 송 의원은 “성남-장호원 전용도로가 응암리에서 중단된 것을 풍계지구까지 확장하는 설계비 5억원의 예산과 국지도 70호선의 기획조사비 1억원의 예산을 확보했다”며 “향후 이천지역을 사통팔달의 교통요충지가 되는 도로망 확충에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웅섭기자/1282kim@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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