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6년 간 경기도 시·군 중 땅값 상승률이 가장 높은 곳은 하남시로 23.86%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3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자유한국당 송석준 의원(이천)에게 국토교통부가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최근 6년 사이 전국에서 지가 상승률이 가장 높았던 곳은 세종시(33.41%)였으며, 경기도는 11.05% 상승했다.

경기도 시·군 중 지가 상승률이 가장 높은 곳은 하남시로 23.86%, 다음이 평택시 19.78%, 남양주시 15.01% 순이었다. ★도표 참조

경기도내 시 지역은 11.15%, 군 지역은 7.67% 상승해 시 지역이 3.48%p 높았다.

상위권 10위에는 하남·평택·남양주 외에 의왕·화성·구리·광명·시흥·이천·안성 등이 포함됐다.

이에비해 하위권에는 대부분 북부 지역 지자체가 포함된 가운데 연천이 4.47%를 기록해 상승률이 가장 낮았고, 동두천 4.68%, 포천 5.89%, 양주 6.28%, 가평 6.37% 순으로 나타났다.

인천의 경우 전체 평균 9.82% 상승한 가운데, 서구가 12.15% 올라 가장 높았고, 연수구(11.95%), 남동구(11.03%) 등으로 나타났다.

송 의원은 “지가 상승률을 면밀히 파악해서 부동산 대책을 세울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김재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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