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석준(이천·사진) 자유한국당 의원은 3일 최근 6년간(2012~2017년) 경기도에서 땅 값 상승률이 가장 높은 곳은 하남시라고 밝혔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인 송 의원은 이날 국토교통부가 제출한 자료를 분석한 결과, 최근 6년 사이 경기도 평균 지가 상승률은 11.05% 오른 가운데 하남시가 23.86%로 가장 많이 올랐다고 밝혔다. 이 자료에 따르면 하남시에 이어 평택시가 19.78%, 남양주시가 15.01%순이었다.

전국에서는 세종시가 33.41%로 가장 많이 올랐으며, 다음으로 제주 서귀포시 33.11%, 제주 제주시 29.57%였다.

한편 전국적으로 땅 값은 6년 사이 13.73%가 올랐으며, 수도권은 12.78%, 비수도권은 15.46%가 올랐다. 대도시 지역은 15.42%, 시지역은 12.31%, 군지역은 11.26%가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송 의원은 “지가 상승률을 면밀히 파악해서 부동산 대책을 세울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정의종기자 jej@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