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2년 이후 지난해까지 최근 6년간 전국에서 땅 값 상승률이 가장 높았던 곳은 세종시였고, 경기도내에서는 하남시인 것으로 나타났다.

3일 국토교통부가 국회 국토교통위 소속 자유한국당 송석준(이천)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최근 6년 사이 전국에서 지가상승률이 가장 높았던 곳은 세종시로 33.41%였고, 이어 제주 서귀포시(33.11%)와 제주시(29.57%)였다.

전국적으로 땅 값은 6년 사이 13.73%가 오른 가운데 수도권은 12.78%, 지방은 15.46%가 올랐다. 대도시 지역은 15.42%, 시지역은 12.31%, 군지역은 11.26%의 지가상승율을 기록했다.

경기도는 평균 11.05%가 상승했고, 도내 시군구 중 지가상승률이 가장 높은 곳은 하남시로 23.86%였고, 이어 평택시(19.78%), 남양주시(15.01%)순이었다.

반면 연천군이 4.47%로 가장 낮은 상승율을 보였고, 이어 동두천 4.68%, 포천 5.89%, 양주 6.28%, 가평 6.37%로 뒤를 이었다.

도내 시지역은 평균 11.15%, 군지역은 7.67%가 상승했다.

인천은 평균 9.82%상승한 가운데 서구 12.15%, 연수구 11.95%, 남동구 11.03%순이었다.

전국 시·도별로는 서울 자치구 가운데 지가상승율이 가장 높은 곳은 강남구로 21.84%였고, 부산 해운대구(29.00%), 대구 달성군(25.58%), 광주 광산구(15.57%), 대전 유성구(20.52%), 울산 중구(18.61%), 세종은 33.41%상승했다.

강원도는 원주시로 20.31%였고, 충북 음성군(14.88%), 충남 공주시(12.84%), 전북 완주군(16.70%), 전남 나주시(21.66%), 경북 예천군(22.91%), 경남 양산시(16.89%), 제주는 서귀포시가 33.11%로 가장 높았다.

송 의원은 “지가 상승률을 면밀히 파악해서 부동산 대책을 세울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김재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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