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한 통학로 확보를 위한 학교 주변 교통상황 합동 현장점검이 진행됐다.

송석준(자유한국당·이천) 국회의원이 지난 25일 이천시 고교학부모회, 이천시청, 이천경찰서, 보좌진 등이 참여해 양정여중·고와 증포중, 이현고 일대 학생 교통안전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점검에서 ▲양정여중·고 삼거리 비보호 좌회전 및 X자형 통합신호등 설치 ▲증포중학교 사거리 X자형 통합신호등 설치 ▲이현고 사거리 X자형 통합신호등 및 후문 횡단보도 설치를 각 학교에서 건의했다.

학부모회 관계자는 “3곳 학교 모두 등·하교 시 위험성이 크다”면서 신호체계 개선이나 시설물 추가 설치를 통한 통학 안전성 확보를 요청했다.

이와 관련해 경찰 관계자는 “교통상황이나 시설물 설치 요건 등 종합적으로 진단한 뒤 교통안전시설심의위원회를 열어 사안을 결정지을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송 의원은 “어떤 사안이든 안전문제는 무엇보다 선행돼야 한다”면서 “다각적인 방법을 모색해 학교 주변 통학로 안전이 확보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합동 점검은 지난 17일 송 의원이 고교학부모연합회와 가진 지역 교육현안 간담회에서 건의된 내용에 따라 진행됐다.


이천/서인범기자 sib@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