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대 총선을 책임질 차기 자유한국당 경기도당위원장으로 초선의 송석준 의원(이천)이 유력해졌다.

경선에 나설 것으로 예상됐던 3선 김영우 현 도당위원장(포천·가평)이 송 의원에 대한 지지를 선언하면서다.

김 위원장은 지난 23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저는 차기 경기도당위원장으로 송서준 의원을 밀어주기로 했다”면서 “내년 총선 승리를 위해 당의 단합과 개혁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당 경기도당은 오는 26일부터 신임 도당위원장 공모에 돌입, 30일 정기대회를 통해 선출할 예정이다.

김 위원장이 송 의원에 대한 지지를 선언함에 따라, 현재로써는 송석준 의원 단독 입후보를 통한 합의 추대가 높게 점쳐지고 있다.

1964년 이천 출생인 송석준 의원은 국토교통부 대변인과 건설정책국장, 서울지방국토관리청장을 역임한 관료 출신으로 지난 20대 총선에서 자신의 고향인 이천 지역구에 샌누리당 소속으로 출마해 국회에 입성했다.

이후 당 정책위 부의장과 중앙재해대책위원장 등을 거쳐 현재 원내부대표를 맡고 있다.

황영민기자/hym@joongboo.com

저작권자 © 중부일보

출처 : 중부일보(http://www.joongb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