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10년간 발생한 항공 교통사고 원인 가운데 인적요인에 의한 사고가 총 144건이나 발생한 것으로 드러났다.

29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자유한국당 송석준(경기 이천시)의원에 따르면  국토교통부로부터 제출받은 항공사고 원인을 분석해 보면 인적요인에 의한 것이 102건 71%, 기체 결함이 18건 13%, 조류충돌 등이 13건 6% 순인 것으로 나타났다.

항공 교통사고의 발생 대상별로는 경량항공기와 초경량 비행장치 사고가 62건으로 43%를 차지했다.

송석준 의원은 “항공 교통사고가 인적요인에 의해 가장 많은 사고가 발생하고 있다는 점에서 인적요인에 대한 안전대책 강구가 필요하다”며 “특히, 경량비행기와 초경량 비행장치 사고와 사망 건수가 최근 증가, 발생 건수의 82.3%가 인적요인에 의한 사고”라고 지적했다.

또한 그는 “순항·비행 중 발생하는 사고가 전체 62건 중 49건으로 79%를 차지하고 있다는 점에서 경량비행기와 초경량 비행장치의 순항·비행중 항공기 운항 및 조작 미숙을 방지하는 대책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이천=신용백 기자 syb@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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