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석준 자유한국당 국회의원이 더불어민주당 소속 조병돈 전 이천시장과 1:1 가상대결에서 오차범위 내에서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천시 국회의원 선거에서 송 의원과 조 전 시장간 양자대결을 가상해 조사한 결과 송 의원은 43.6%의 지지를 얻어 조 전 시장(34.8%)보다 8.8%p 우위를 보였다.

두 사람간 대결서 투표할 후보 없음은 15.4%, 잘모르겠다는 응답은 6.2%였다.

송 의원은 제1선거구와 제2선거구에서 모두 조 전 시장보다 앞섰다.

신둔면·백사면·호법면·마장면·창전동·증포동·중리동·관고동 등 제1선거구에서 송 의원은 44.8%, 조 전 시장은 34.6%를 기록했다.

장호원읍·부발읍·대원면·모가면·설성면·율면 등 제2선거구에서는 송 의원 41.3%, 조 전시장은 35.2%의 지지율을 나타냈다.

연령별 투표에서는 30대와 40대에서 조병돈 전 시장이 42.2%와 39.0%로 송 의원(40.0%, 33.5%)보다 앞섰다.

반대로 50대와 60세 이상에서는 송 의원이 45.2%와 57.6%로 조 전 시장(33.5%, 30.3%)보다 우세했다.

특이한 점은 18~29세의 지지도다. 통상적으로 진보표심으로 분류되는 이 연령대에서 송 의원이 37.3%를 기록하며 31.1%를 얻은 조 전 시장보다 6.2% 앞서는 것으로 집계됐기 때문이다.

성별에서는 남성 응답자는 48.1%가 송 의원을 선택했지만, 여성 응답자는 조 전 시장이 39.5%의 지지를 얻어 38.7%를 얻은 송 의원을 근소한 차로 제쳤다.

지지정당별 조사를 보면 민주당 지지층은 71.6%로 조 전 시장, 한국당 지지층은 88.8%로 송 의원을 선택했지만 바른미래당 지지층에서는 송 의원 41.8%, 조 전 시장 41.6%로 박빙 양상을 보였다.

김웅섭·황영민 기자

출처 : 중부일보 – 경기·인천의 든든한 친구(http://www.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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