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통합당 송석준(이천)의원은 18일 “정치는 정치인들에게 맡겨두고, 행정 공무원들은 정치현장에 정치공작적인 어떤 계산에 의한 행보를 자제하라”고 말했다.

송 의원은 이날 국회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서 전날 정세균 총리와 진념 행안부장관을 비롯한 정부 부처 고위관리들이 3차 우한 교민들 격리시설이 있는 이천 장호원에 있는 국방어학원을 잇따라 방문한데 대해 이같이 지적했다.

그는 “요즘 선거가 다가온다고 정부의 온통 관심사가 혹시 선거에만 몰입되어 있는 것 아니냐”며 “정부는 국민들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는데 최우선을 둬야 한다”고 강조했다.

송 의원은 “지역주민들에게 정작 보급이 되어야 할 마스크가 제대로 보급이 안 된다며 많은 이장들의 항의전화가 온다”며 “총리가 오는 등 적극적인 성의를 보이는데 왜 현장에서는 이렇게 국민들의 안전을 소홀히 한다는 그런 볼멘소리가 왜 나오는가”고 주장했다.

그는 “(장호원) 주민들이 상당히 대승적인 차원에서 많은 협조와 적극적인 지원을 하고 있다”며 “제발 쇼하지 마시고 국민들의 안전, 실질적인 안전을 좀 챙겨주시라. 제발 좀 잘해주시라”고 덧붙였다.

김재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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