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선만 나와 주변 도시보다 낙후… 4년간의 경험으로 지역과제 책임
도농복합도시 이천 성장잠재력 풍부… 겸손·열정·끈기로 공약 구현할 것

“‘상생과 조화’를 기치로 뚜벅뚜벅 4년의 의정활동을 펼쳤습니다. 앞으로 4년은 이 기초 위에 더욱 쌓아야 할 일들이 많기에 이번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꼭 승리하겠습니다.”

송석준 미래통합당 이천시 예비후보가 밝힌 재선 도전 포부다.

송 예비후보는 이천시 설성면이 고향이다. 행정고시(34회)를 합격하고 서울지방국토관리청장을 끝으로 공직을 마감했다.

이후 지난 20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당선됐다. 초선 국회의원이지만 당내 원내 부대표, 예산결산특별위원, 정책위원회 부위원장, 미래통합당 경기도당위원장 등 요직을 맡으며 입지를 굳혔다.

송 예비후보는 “이천출신으로 학창시절부터 공직에 몸 담았을 때, 그리고 지금까지도 이천 지역사회와 소통하면서 떠나본 적이 없다. 이천의 아들로 반드시 재신임을 받겠다”면서 재선을 향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재선도전이다. 임하는 자세는.
“초심을 잃지 않고, 시민들의 뜻을 받들며,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에 맞춰 준비하고 있다. 첫 정치 입문이 아닌 만큼 4년의 경험을 가지고 있다. 그 동안 열심히 뛰어 일군 성과도 있다. 다 이루지 못한 약속과 과제는 좀 더 치밀하고 끈기있는 전략을 세워 이천이 원하는 발전을 위해 펼쳐나갈 계획이다.”

-이천시의 판세는.
“보통 이천시 지역구를 보수세가 강한 지역으로 분류하고 있다. 하지만, 지금은 많이 달라졌다. 이천 토박이가 전체 인구의 30% 정도다. 나머지는 타지에서 건너와 이천에 터를 잡고 꿈을 이루고, 조화를 이루며 살고 있다. 그만큼 많이 변했다. 보수세가 강한면도 있지만, 변화무쌍한 동네가 바로 이천이다. 교통이 발달된 만큼 많은 변화와 정보가 빠르게 움직인다. 얼마나 많이 민의(民意)를 읽어내고, 시대의 흐름을 파악하느냐가 중요하다. 어느 정파냐, 기득권이 있느냐가 중요하지 않다는 것이다. 이런 점에 중점을 두고 의정활동을 해왔고, 선거전략도 준비하고 있다.”

-상대후보에 비해 강점은.
“과거와 현재, 미래 측면에서 상대 후보보다는 강점이 있다. 먼저 어릴 적부터 500년 된 집안의 후손으로 학창시절부터 이천과 대한민국을 위해 공인의 꿈을 키웠다. 대학시절엔 이천 출신 대학생들을 모아 모임을 만들고 이천 발전을 고민했다. 공직에 들어서면서는 이천 출신 출향인사들과 모임 창단과, 이천 고시모임과 연합동문회 모임에도 주도적인 역할을 했다. 현재도 여의도에 국회의원으로 몸 담고 있지만, 이천과의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앞으로도 도농복합도시로, 도시와 농촌이 적절하게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발전시킬 수 있는 능력을 갖고 있다. 지속가능하고 아름다운 도시, 국토·도시계획 전문가로 경험을 축적했다. 그 누구보다 이천 구석구석을 살펴왔고, 그 누구보다 이천을 잘 알고 있는 사람은 바로 송석준이다.”

-왜 송석준이어야 하나.
“지난 4년간 이천시 지역구 국회의원으로서 의정활동을 펼쳤다. 앞으로도 계속 돼야 한다. 지난 15대부터 20대까지 이천시 지역구 의원은 초선(단선)에 머물러 왔다. 다선 의원이 배출되지 못했기에 아무래도 주변 도시에 비해 낙후될 수밖에 없었다고 생각한다. 지역의 열망이 이어질 수 없었던 것이다. 이천의 정치적인 한계를 극복해야 한다. 다선 국회의원이 배출돼야 하는 이유다. 공직을 과감히 내려놓고 처음 정치에 뛰어 들었을 때 그 초심을 잊지 않고 있다. 지난 4년 간의 소중한 경험과 못다 이룬 과제를 위해서라도, 이천 시민들의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서라도 송석준이어야 하는 것이다.”

-이천 최대 현안은.
“무엇보다 수도권규제개혁이다. 초선으로 국회에 입성하자 마자 실천한 것이 바로 ‘국회 규제개혁포럼’을 만든 것이다. 여야 국회의원 뿐 아니라 수도권과 지방, 지역구·비례 의원 등 다양한 회원들이 망라돼 있다. 지방과 수도권이 상생할 수 있는 합리적인 방안을 찾기 위해 노력했다. 이천은 도농복합도시로 사통팔달의 교통망과 우수한 개발 잠재력이 있음에도 중첩규제로 지역 발전에 많은 어려움이 있는 만큼 반드시 규제개혁을 위한 노력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본선 승리전략은.
“지난 20대 총선에서는 ‘상생과 조화’였다. 이번 총선 캐치프레이즈는 ‘많이 힘드시죠. 제가 뛰겠습니다’이다. 이는 시민들의 아픔을 덜어주고 나누겠다는 의지다. 여기에 겸손과 열정, 끈기로 선거에 임할 계획이다. 초선의원으로 그 나마 여의도 정치에 녹아 들 수 있었던 것이 바로 겸손이었다. 겸손하니까 도와주고, 밀어주고, 끌어주었다. 정치인이 절대 잃어서는 안될 것이 겸손이라는 것을 느꼈다. 앞으로 더 겸손으로 뛰어야 겠다는 것이다. 여기에 실제 움직일 수 있는 열정이 필요하다. 마지막으로 아무리 겸손하고 열정이 있어도, 끈기가 필요하다. 지속할 수 있는 끈기있게 끌어 가겠다. 마라토너의 자세로 겸손과 열정, 끈기로 시민들로부터 인정 받을 때까지 가는 게 기본적인 전략이라 할 수 있다. 이 기반위에 공약도 개발하고, 선거 운동도 해 나갈 계획이다.”

-유권자들에게 한 말씀.
“처음부터 상생과 조화의 정치, 중심의 정치, 새로움의 정치, 희망의 정치, 건강하고 지속가능한 정치를 위해 오늘도 고민하고, 뛰겠다. 이천 시민들과 함께 이 다섯 가지 정치를 실현하기 위해 문제를 풀어나가고 공약을 구현해 나갈 것이다. 현재 코로나19 여파로 시민들이 힘들어 한다. 다시 이천 시민들을 위해 뛸 수 있는 기회를 받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정재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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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중부일보 – 경기·인천의 든든한 친구(http://www.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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