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재생 뉴딜로 원도심 회복

골목길 자투리 주차장 등 공약

 

# 약력

-1964년생

-이천송곡초, 이천경남중, 인창고, 서울대 국제경제학과, 서울대 행정대학원 행정학 석사, 미국 미주리대 대학원 경제학 박사

-제34회 행정고시 재경직, 건설교통부 주거복지과 과장, 국토교통부 건설정책국 국장, 서울지방국토관리청 청장

-새누리당 경기도당 이천시 당원협의회 위원장, 제20대 국회의원(이천시)

 

송석준 미래통합당 후보자(경기이천ㆍ20대 국회의원)은 국토교통부 출신의 정치인으로 유명하다. 제34회 행정고시 출신으로 국토부 내 요직인 대변인·건설정책국 국장을 거쳐 2015년 서울지방국토관리청 청장으로 부임했지만, 제20대 총선에 새누리당 후보로 뛰어들며 2016년 국회에 입성했다. 선거 당시 득표율은 무려 50.99%에 달했다.

 

이번 21대 총선에서 재선을 노리는 송 의원은 기재부2차관 출신인 김용진 더불어민주당과 경쟁 중이다. 언론에서는 일찌감치 ‘국토부 대 기재부’라는 프레임으로 관심을 한몸에 받은 지역구다.

송 후보자는 국토부 출신의 장점을 살려 선거전 초반부터 SOC 공약을 제시했다.

송 후보자가 20대 국회에서 활동하며 주요 성과로 꼽은 것들은 △경강선 개통 △성남∼장호원 자동차 전용도로 6공구 예비타당성조사 면제 △지방도 329호선(일죽∼대포간 2공구) 확포장 공사 △국지도 70호선(이천∼흥천) 도로 확포장 △지방도318호선(금당∼선읍) 확포장  △호법∼마장(덕평∼매곡간) 도로확포장(지방도325호선) △동이천IC 총사업비 협의 완료 후 정상 추진 △이천∼오산 고속도로 올해 국비 306억원 확보 △이천∼문경 철도건설 사업 추진 등 지역 인프라 개선 사업이다.

이 중 ‘성남∼장호원 자동차 전용도로 6공구’사업의 경우는 송 후보자가 지역 주민의 원안 고수 의견을 수렴해 국토부 등 관계기관과 협의를 통해 얻어낸 성과물로 꼽힌다. 지역 간 단절구간이 지역균형발전에 필요할 때는 예타를 면제할 수 있다는 국가재정법상 예외 규정을 송 후보자가 잘 활용한 덕분이다.

건설 전문가로서 21대 국회에서 지역을 위해 무엇을 할 수 있느냐는 <건설경제신문>의 질문에 송석준 후보자는 ‘수도권 규제 완화’를 꼽았다.

송 후보자는 “현재 이천시의 경제발전을 가로막는 더 근본적인 문제는 과도한 규제인데 그중에서도 가장 심각한 것이 수도권 규제”라며 “20대 국회에서 불합리한 수도권규제개혁을 위해 국회 규제개혁포럼 대표로 활동하고, 각종 수도권규제개혁법안을 발의하는 등 온갖 노력을 다했지만, 관련 법안 추진이 아직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이어 송 후보자는 “반드시 수도권 규제를 개혁해 그 위에 공장 신·증설을 통한 좋은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발전과 시민들의 행복을 창출하는 SOC 건설과 교통체계를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약속했다.

송 후보자는 야당을 대표하는 지역 의원이지만 이번 문재인 정부에서 추진하는 SOC 정책을 받아들여 본인의 공약으로 소화한 점도 돋보인다.

수도권 규제 완화 외에도 송 후보자의 주요 공약은 △도시재생 뉴딜사업으로 원도심 재건설 △시내권 골목가 자투리 주차장 조성 △신둔도예촌 역세권 개발 △임대아파트·행복주택 건설 지속 추진 △도시주변 공원 확충 및 그린네트워크 구축 △부발∼평택간 철도 건설 조기 추진이다.

 

최지희기자 jh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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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문보기: http://www.cnews.co.kr/uhtml/read.jsp?idxno=2020040613184588604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