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석준(통·이천) 국회의원이 지난 7일 급작스런 기온 저하로 냉해 피해를 입은 이천시 장호원 배 재배 농가의 피해 현황을 접하고 대책 마련을 위해 관계자들과 대책을 논의했다.

지난 5일과 6일 갑작스럽게 찾아온 꽃샘추위로 이천 장호원읍의 29개 농가 약 39ha 부지에서 배나무의 꽃이 냉해 피해를 입었다고 이천시 농정과에 접수됐다.

이천 장호원읍에서 배를 재배하는 농가는 150여 가구로 5분의 1에 해당하는 농가가 피해를 본 것이다. 또 추가 피해 접수가 예상돼 피해 현황은 늘어날 것으로 이천시 관계자는 전했다.

이에 송 의원은 4·15 국회의원 선거를 위한 바쁜 유세 일정 중에도 농림축산식품부 등 관계기관과 긴밀한 협의를 갖고 담당자가 현장에 직접 와서 농가의 피해 현황을 파악하고 지원비 등 대책 방안을 검토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이에 배 재배 농가 관계자는 “코로나19 영향으로 지역경제가 매우 어려운 상황에서 냉해 피해는 어려움을 가중시킬 것 같아 대책이 시급했는데 송 의원이 발 빠르게 대응해줘 감사하다”고 전했다.

송 의원은 “배 재배 농가를 포함한 모든 농가가 이상기후 등으로 피해를 보는 일이 없었으면 좋겠다”며 “과수·원예 등 농작물 재해 시 지원을 확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천/서인범기자 sib@kyeongin.com

저작권자 ⓒ 경인일보 (www.kyeongin.com)

 

■ 원문보기: http://www.kyeongin.com/main/view.php?key=202004080100019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