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리퍼블릭] 이동섭 기자=미래통합당 송석준 의원이 문재인 정부가 대북정책을 전면 수정해야 한다는 입장을 성명서를 통해 내비쳤다.

송 의원은 “북한의 선의에만 매달렸던 문재인 정부의 대북정책이 사상누각이라는 것이 증명됐다”며 “지원이 절실한데 문재인 정부는 말만 했지 북한이 원하는 것을 해결해 주지 못했다.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정확한 원인분석이 선행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남북관계는 주변국의 이해관계가 얽힌 어려운 문제다. 단순한 일차방정식으로 풀려고 해서는 안 된다”며 “지금이라도 미·중·일·러 등 다자간 외교 관계를 복원하고, 주변국과 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해야 한다”고 외교 관계의 중요성을 설명했다.

또한 “야당을 존중하고 협치를 복원할 때 복잡한 문제에 대한 해법이 나올 수 있다. 새는 양 날개로 난다. 오른쪽 날개를 꺾고 왼쪽 날개로만 날려고 하면 선회 끝에 추락하는 길밖에 없다”며
“상생과 조화, 그리고 협치만이 대한민국이 처한 이 엄중한 비상시국을 헤쳐나갈 수 있는 유일한 길이라는 점을 명심하기 바란다”고 여·야당이 뜻을 모아야 함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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